이번에 읽어보실 작품은 이명선의 <웃지 않는 기생>입니다.
문학을 읽고 시대를 열다 시리즈는 수험생, 대학생, 일반인 모두가 꼭 읽으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
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도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드립니다.
문학을 읽는 것은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.
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저자소개 <이명선>
충북 괴산 출신으로 19040년에 경성제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교사를 거쳐 서울대 중문과 조교수를 지냈다. 해방 직후 <조선문화건설중앙협의회>와 <조선문학동맹>에서 활동했다. 학내 이념 대립 와중에 좌익으로 규정돼 교수직을 그만두었다가 인공치하에서 대학에 복귀해 몇달간 ‘반짝 총장’을 지냈다.
주요 작품 : 홍경래전, 소설 빵떡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