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읽어보실 작품은 윤기정의 <아씨와 안잠이>입니다.
문학을 읽고 시대를 열다 시리즈는 수험생, 대학생, 일반인 모두가 꼭 읽으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
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도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드립니다.
문학을 읽는 것은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.
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저자소개 <윤기정>
일제강점기에 주로 활동한 소설가 겸 평론가, 영화제작자이다. 호는 효봉이며, 효봉산인이라는 필명도 사용했다. 1930년에 영화계에도 입문했다. 좌파적 입장에서 대중선동 매체로서의 영화의 중요성을 일찍 인식한 인물로 꼽힌다. 영화 평론과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문학잡지 <집단>을 창간했다.
주요 작품 : 새살림, 양회굴둑,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