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읽어보실 작품은 이인직의 <귀의 성>입니다.
문학을 읽고 시대를 열다 시리즈는 수험생, 대학생, 일반인 모두가 꼭 읽으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
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도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드립니다.
문학을 읽는 것은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.
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저자소개 <이인직>
일제강점기의 언론이이자 소설가. 1900년 일본에 유학하여 도쿄 정치 학교에서 3년 동안 공부하였다. 1906년 <국민신보>와 <만세보> 주필이 되었고 소설 <혈의 누>를 썼다. 1907년에 <대한신문> 사장이 되었다. 1910년 8월 4일 일본어를 하지 못했던 이완용 대신 일본에 가서 경술국치를 교섭하였다.
주요 작품 : 혈의 누, 귀의 성, 은세계, 치악산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