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읽어보실 작품은 김억의 <시 모음>입니다.
문학을 읽고 시대를 열다 시리즈는 수험생, 대학생, 일반인 모두가 꼭 읽으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
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도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드립니다.
문학을 읽는 것은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.
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저자소개 <김억>
일제강점기 한국의 시인이다. 호는 안서, 본관은 경주, 본명은 김희권이며, 호를 따라 김안서로도 종종 불린다. 필명으로는 안서 및 안서생, A.S., 석천, 돌샘 등을 썼다. 낭만주의 성향의 <폐허>와 <창조> 동인으로 활동했으며, 평양의 숭실학교 교사를 지냈다. 1924년에는 <동아일보>에 학예부 기자로 입사했다.
주요 작품 : 오뇌의 무도, 해파리의 노래, 금모래, 봄의 노래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