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읽어보실 작품은 백신애의 <나의 어머니>입니다.
문학을 읽고 시대를 열다 시리즈는 수험생, 대학생, 일반인 모두가 꼭 읽으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
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도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드립니다.
문학을 읽는 것은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.
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저자소개 <백신애>
일제강점기에 활동한 한국의 여성 소설가. 아명은 무잠, 러시아 국경을 넘나드는 한국인의 비극적인 모습을 그린 <꺼래이>와, 가난하기 그지없는 두 며느리의 애환을 그린 <적빈>이 그녀 나름의 여성 리얼리즘을 확보한 작품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. 1938년 중국 상해로 여행가기도 했으나 이듬해에 위장병의 악화로 작고했다.
주요 작품 : 나의 어머니, 꺼래이, 적빈 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