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읽어보실 작품은 지하련의 <도정>입니다.
문학을 읽고 시대를 열다 시리즈는 수험생, 대학생, 일반인 모두가 꼭 읽으면 좋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.
교과서에 소개된 작품뿐 아니라 한국문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들까지도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드립니다.
문학을 읽는 것은 단순히 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시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.
삶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으며 좋은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저자소개 <지하련>
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여성 소설가. 본명은 이현욱이다. 카프 출신의 문학이론가 임화의 부인으로 유명하다. 광복 후 임화와 함께 조선문학가동맹에서 활동했다. <문학> 창간호에 발표한 〈도정〉으로 이 단체에서 선정한 제1회 조선문학상을 수상했다.
주요 작품 : 도정, 결별, 체향초, 가을, 산길 등